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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최대 의류 업체는 스케처스…포에버21 2위·구스 17위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 21(대표 장도원)과 청바지 제조업체인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이 LA지역 의류 업체 매출순위 톱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 저널의 2018년도 의류업체 수익자료에 따르면 포에버 21은 매출액 31억 달러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구스 매뉴팩처링은 매출액 1억 5000만 달러로 2017년도보다 한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1위는 스케처스USA가 차지했다. 2018년도 매출액은 46억 4200만 달러였다.



이외에도 의류 유통업체 핫토픽은 매출액 8억 2500만 달러로 4위, 패션 기업인 테크스타일 패션그룹은 매출액 7억 5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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