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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발한 불법 마리화나 100만 그루…15억불 규모

올해 가주에서 불법으로 적발된 마리화나 규모가 15억 달러에 이른다고 주 검찰은 밝혔다. CBSLA뉴스에 따르면 하비에르 베세라 가주 검찰총장은 올해 급습 작전을 벌인 350개 지역에서 95만 그루의 불법 마리화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급습 작전으로 불법 마리화나를 재배, 추출, 유통한 150여 명이 체포됐으며 168개의 무기(weapons)가 현장에서 압수됐다. 이는 대형 산불로 인해 단속이 미진했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베세라 검찰총장은 "생명을 무시하고 환경을 파괴하며 마리화나 암시장을 무기화(weaponize)한 범죄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마리화나 한 그루 당 도매가는 1600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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