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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객실 150개 호텔 생긴다

올림픽+웨스트레이크 인근
정영삼 라마다인 대표가 개발

LA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중형 호텔이 개발된다.

LA시 등에 따르면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트레이크가 만나는 북서쪽 코너에 객실 150개 규모의 호텔(조감도) 신축안이 접수됐다. 개발 예정지역은 웨스턴양로보건센터와 병원이 있던 곳이다.

LA시에 접수된 개발안에 따르면 신축 호텔은 6층 높이에 7000스퀘어피트 넓이의 상가도 들어선다. 지하 2층 규모로 116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이 호텔은 세계한인호텔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영삼 회장이 개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삼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종 허가까지는 4~6개월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며 "호텔 이름은 자체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신축 호텔명을 '호텔 L'로 정했으며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 브랜드로 체인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축 허가가 떨어지면 바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현재 LA한인타운 올림픽 길의 라마다 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축 호텔은 라마다 인에서 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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