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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마스크를"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노인아파트 3곳에 전달

지난 11일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관에서는 노인회측이 구한 마스크를 노인아파트 3곳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관에서는 노인회측이 구한 마스크를 노인아파트 3곳에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진일범)는 한미노인회관에서 샌피드로 하버타워 노인아파트 김광열 한인회장, 사우스파크매너 노인아파트 윤상덕 회장, 메도 라크매너 이대욱 회장을 초청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진일범 회장은 “지역 한인 시니어들이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우스베이지역을 대표해 총영사관, 평통에서 마스크를 구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인타운과 멀어서 그런지 마스크가 많이 부족하다. 대표적인 3곳을 선정해 기부했다”며 “독지가들이 시니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면 노인회가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노인아파트 거주 한인 시니어들이 센서스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문의:(310)634-5676(엄익청 부이사장)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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