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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찰칵] '자연을 믿습니다'

서니사이드의 한 건물 외벽에 새로운 벽화들이 등장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작가들이 2068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생길 문제를 표현한 다이아그램과 여러 동물을 5달러 지폐에 그려 넣은 작품과 등 자연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그림을 게재한 것. 길거리 벽화 아티스트 'acool55'가 벽화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한 주민이 새로 붙은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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