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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문화 특강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NY.NJ서 강연 실시
'대일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 주제
27일 오후 7시부터 베이사이드 KCS에서
뉴저지선 내달 1일 KCC 한인동포회관

사단법인 대한사랑 관계자들이 27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리는'제2회 뉴욕 역사문화특강'홍보차 25일 본사를 방문했다. 오른쪽부터 이완영 수석본부장, 김기용 뉴욕지부장, 강범수 대외협력부 실장.

사단법인 대한사랑 관계자들이 27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리는'제2회 뉴욕 역사문화특강'홍보차 25일 본사를 방문했다. 오른쪽부터 이완영 수석본부장, 김기용 뉴욕지부장, 강범수 대외협력부 실장.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대일항쟁기 한국인의 역사 정체성'이란 주제의 역사문화특강이 열린다.

25일 '사단법인 대한사랑' 관계자들은 본사를 방문해 27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제2회 역사문화특강'이 열리며, 오는 5월 1일에는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강연은 대한사랑의 이완영 수석본부장이 진행하며, 대일항쟁기에 독립 운동가들이 가졌던 역사관과 정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수석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시기"라며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기 이전의 역사관과 우리 역사의 왜곡, 지금까지 한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 등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2년동안 모은 자료를 통해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저지주 KCC 한인동포회관에서도 오는 5월 1일 동일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일정에는 애틀랜타, 워싱턴DC, 시카고 등에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 수석본부장은 현대인들의 역사 교육 부재 문제를 강조하며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성립을 위해서는 '언어'와 '역사'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한국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2세, 3세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한민족 뿌리 역사와 인류 원형문화의 복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에 창립된 비영리 역사광복운동단체다.

행사 리셉션은 오후 6시부터 7시, 강연은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917-885-6200.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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