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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1300P 급반등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12거래일만에 상승 반전

급락세를 이어갔던 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만큼 반등폭도 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00포인트 가량 치솟았다.

다우지수는 이날 1293.96포인트(5.09%) 오른 2만6703.3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9년 이후로 최대 상승폭이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12거래일만이다. 다우지수는 지난주에는 5거래일에 걸쳐 총 3580포인트가량 밀려난 바 있다. 주간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로 최대 낙폭이다.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6.01포인트(4.60%) 상승한 3090.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4.80포인트(4.49%) 오른 8952.17에 각각 마감했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껏 증폭하면서 주가지수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1.50~1.75%에서 1.00~1.25%로 0.50%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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