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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그레그 A 매스트 뉴브런스윅신학교 전 총장 별세

코로나19 투병 중 별세
언더우드 선교유산 사업 펼쳐

뉴브런스윅신학교(NBTS) 전 총장 그레그 A매스트(사진) 박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투병하다 지난달 27일 뉴욕 업스테이트 올바니에 있는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8세.

매스트 박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1년 간 언더우드선교사의 모교인 뉴브런스윅신학교 총장으로 사역하며 학교 발전에 공헌했다. 새문안교회·연세대학교·장신대·서울장신대 등과 언더우드선교유산 공동사업을 함께 펼쳐 한국기독교계 및 미주한인교계에 잘알려진 인물이다.

매스트 박사는 1952년 미시간주에서 태어났다. 1976년 뉴브런스윅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고 미개혁교회(RCA)의 목사가 됐다. 이후 남아공아국 요하네스버그로 가 인종분리정책에 대항하며 넬슨 만델라 석방운동에 참여했다.

미개혁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그는 드류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대학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교회예전에 관한 6권의 저서및 많은 논문들을 남겼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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