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취 ‘선율에 담아 선사한다’
SF코리안 심포니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봄’ 전악장 연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도
SF코리안 심포니는 이날 글린카(Glinka)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만(Schumann)의 대표적인 교향곡 ‘봄(Spring)’ 전악장이 연주되며, 실리콘밸리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정선 씨의 협연으로 멘델스존(Mendelssohn)의 ‘바이올린 협주곡 E Minor’도 함께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입장료는 일반 25달러, 시니어와 학생은 10달러다.
입장료는 www.svphil.org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SF 코리안 심포니는 음악감독인 김 현 지휘자에 의해 베이지역에서 한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9년 창단된 뒤 음악을 통한 한인들의 활동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의 예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주류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민간 교향악단으로 확대돼 ‘실리콘밸리 필하모닉’으로 할동도 펼치고 있으며 전문 솔리스트들 뿐만 아니라 유명 연주자들, 특히 한인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북가주 연합합창단’‘실리콘밸리 유스심포니’‘트라이밸리 유스심포니’ 등 연주단체를 두고 연주 및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일시: 5월30일(토) 오후7시30분
▶장소: 산타클라라 대학 내 산타클라라 성당(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
▶문의:: (408)890-0335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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