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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침례교회 야외예배

리치몬드 침례교회(김경찬 목사 담임)는 지난 17일 포인트 리치몬드 밀러 녹스 리저널 파크에서 야외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 교인이 함께한 예배에서 김경찬 담임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서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이 모든 크리스찬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자연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린 크리스천’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모든 교인들이 함게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말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인들이 간이로 설치된 천막 아래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리치몬드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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