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일정 확정

캐나다한인교향악단(이사장 김명숙)은 지난 8일(토) 토론토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수년간 교향악단을 지원해준 데이빗 짐머 온주의원과 이사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는 김복희 고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2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또 지난 한해의 활동과 회계 결산보고를 받고 금년도 연주계획을 발표했으며 새 임원진도 선출했다.

연주일정은 오는 10월24일 한맘성당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 내년 4월24일 토론토예술센터에서 피아니스트 루실 정과 협연으로 제40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원진

-이사장 김명숙(연임), -부이사장 구자선(신임)‧김영대(연임)‧이은실(연임), -지휘자 리처드 리, -오케스트라 매니저 김숙영(연임)‧김미진(신임), -제너럴 매니저 제인 정(연임)‧수지 김(신임), -재무 말화(신임), -홍보위원장 김연수(신임)‧존 김(신임)

캐나다한인교향악단에 후원이사나 단원으로 가입하고 싶은 사람은 교향악단 사무실(416-850-7511)이나 김명숙 이사장(416-937-6410)에게 연락. 캐나다한인교향악단은 캐나다정부에 자선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후원금은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이용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