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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민초 해외문학상’ 중국 연변 조룡남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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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9/02 12:15

제2회 ‘민초 해외문학상’ 대상에 중국 연변의 조룡남 시인이, 차상에는 역시 연변의 김미화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캘거리의 중견시인 이유식(사진)씨가 캐나다한인문학 발전을 위해 사재를 들여 제정한 상으로 ‘민초’는 이 시인의 호.

금년에는 중국 동포 22명, 캐나다 동포 8명, 미국 동포 2명 등 총 32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조 시인의 <고향정회(故乡情怀)>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 대상에 선정됐다.

1935년 훈춘에서 출생한 조 시인은 16세 때 처녀작을 발표했으며 연변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있었으나 1957년 격변기에 20여 년간 추방생활을 겪기도 했다.

중국작가협회회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연변자치주 정협상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시집 <그 언덕에 묻고 온 이름> <그리며 사는 마음> 외에 수필, 실화, 아동문학, 번역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2일~14일 사이 연변대학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중국작가 및 사회지도층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임헌영(전 평론가협회회장), 신상성(소설가), 이양우(육필시공원 이사장), 이길원(국제펜클럽 이사장), 변창섭(제1회 민초문학상 수상자), 배용파(국제문예 발행인), 조성국(시조시인협회 회장) 등이 맡았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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