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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서머타임 폐지되나…"효과 없다" 법안 상정

가주 의회에 서머타임 폐지안이 상정돼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25일 새크라멘토비에 따르면 칸센 추 주하원의원은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폐지를 담은 AB2496법안을 발의했다.

추 의원은 최근 지역구내 간병인들로부터 서머타임 제도가 시니어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는 의견을 듣고 파급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서머타임 조정 직후 작업장 사고가 증가했으며 에너지 절약 효과도 없었다고 추 의원은 설명했다. 한 예로 2008년 인디애나주의 한 조사에서는 서머타임 실시기간중 전략사용량이 오히려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가주의 서머타임제는 1949년 첫 시행후 67년만에 폐지된다. 현재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곳은 하와이와 애리조나 2개 주다. 올해 가주 서머타임 시행일은 3월13일이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 트리뷴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오후 4시 현재 78%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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