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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아파트 인기 '짱'…LA 세입자들에 선호도 1위

"먹거리·밤문화 다양"

LA한인타운이 아파트 입주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선정됐다.

아파트 및 주택 렌트비 조사업체 '줌퍼(Zumper)'에 따르면 LA에서 세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10개 지역 중 윌셔센터-LA한인타운이 1위에 올랐다.

조사는 입주 희망자들의 이메일과 전화통화 요청 수천건을 분석한 결과다.

<표 참조>



타운 입주 희망자들의 요청건은 2위에 오른 미드시티 서쪽 지역보다 15%가 많았다.

줌퍼는 한인타운이 인기를 얻는 요인으로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트비, 다양한 먹거리, 밤문화,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 등을 꼽았다.

LA위클리는 분석 결과 기사에서 "4년 전 코리아타운을 미국 내 가장 자유분방한 지역으로 꼽은 바 있다"면서 "이후 라인호텔과 노먼디클럽이 들어섰고 한식당에서 비욘세 등 유명인사들이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들이 속속 목격되면서 한인타운의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드룸 갯수별로는 1베드룸 입주 요청건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고 2베드룸 27%, 스튜디오 24% 순이었다. 희망하는 렌트비의 중간값은 스튜디오가 1025달러, 1베드룸이 1500달러, 2베드룸이 2200달러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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