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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LA' 최대 40% 할인

9~10월 한국서 탑승 티켓
미주 출발편도 곧 발표

아시아나항공이 '추석연휴 전후 특가 항공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미주 출발편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9월과 10월 사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주노선 포함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운임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폭을 감안하면 인천-LA 왕복 이코노미석의 경우 76만8400원(약 670달러)에서 시작한다.

단, 이번 할인 이벤트에 추석이 낀 연휴기간은 제외된다. 올해 한국의 추석연휴는 공식적으로는 추석(10월 4일)을 전후한 3일이지만 개천절 대체공휴일(10월 6일)과 한글날(9일) 휴일이 이어져 10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10일 연휴도 가능하다.

미주 출발편 할인과 관련 아시아나 미주본부 측은 "이번 주내로 한국 본사와 협의해 비슷한 할인 이벤트가 발표될 것으로 안다. 하지만, 가격은 한국 출발편에 비해 조금 비쌀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의 경우, LA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티켓값은 이코노미석 왕복편이 999달러인데,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면 20~30% 할인된 가격이 예상된다.

싱가포르항공이 LA-인천 왕복 이코노미석을 799달러에 판매 중이라 유류할증료와 택스를 포함해 비슷한 가격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아직 아시아나와 같은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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