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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은행 1분기 순익 84만불

내달 16일 M&A 관련 주총

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의 순익이 소폭 줄었다.

은행 측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접수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84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만 달러에 비해 3.5% 감소했다. 자산, 대출, 예금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대출은 지난해에 비해 13.4% 급증한 2억7822만 달러를 기록해 눈에 띄었다.

예금고도 2억826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에 비해 5.5% 늘었다. 이에 따라 자산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3억2933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유니티은행은 유나이티드비즈니스뱅크(UBB)와의 인수합병(M&A) 건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 여부를 묻는 특별 주주총회를 다음달 16일 오전 부에나파크 본점에서 비공개로 개최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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