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대폰 대세는 스마트폰…내년 말엔 기존 피처폰 판매량 넘을듯

스마트폰의 판매가 내년 말까지는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을 능가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자료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닐슨의 이동통신 업무 책임자인 로저 엔트너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폰 판매는 향후 18개월간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내년 가을에는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내장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갖춘 피처폰이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피처폰을 잠식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엔트너는 "최근 6개월간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29%로 나타난 반면 응답자의 45%는 휴대전화를 교체할 때에는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모토로라의 휴대전화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산제이 자는 "결국 모든 휴대전화는 스마트폰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