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프렌차이즈 엑스포 내일 개막

유명업체 200여개 참석
중앙일보 쿠폰 코드 무료

한국어 세미나 개최로 관심을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엑스포웨스트(이하 엑스포)'가 내일(1일) LA에서 개막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200여 개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부스를 차리고 예비 창업자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참가 기업들로는 세븐일레븐, 앰코, 시내본, 크리미스트리, 매코, 러스티 타코 등 음식과 자동차 정비, 편의점,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포함됐다.

동시에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규정, 최근 트렌드를 알려주는 다양한 세미나들도 열려 많은 관람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세미나는 무료이며 소수 그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에 가졌던 많은 궁금증들을 부담없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는 3일까지 LA컨벤션센터 '웨스트홀(West Hall A)'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인 청년들의 '요식업 성공담(All about Franchising)'을 들어볼 수 있는 한국어 세미나가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려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관련 정보와 등록 방법은 엑스포 웹사이트(www.franchiseexpowes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입장료는 10달러.

하지만 이번 엑스포의 미디어 후원사인 중앙일보의 쿠폰 코드(kdaily)를 입력하면 3일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