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및 여성 창업 집중 지원"
대외·대내 수석부회장 2명 임명
6월 22일 일일 '창업 스쿨' 개최
협회 집행부는 10일 퀸즈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임 수석부회장들의 취임 사실을 알리고 올해에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22일 진행할 '차세대 및 여성 창업 스쿨'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비비안 황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황 수석부회장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청소년들도 취업이 안 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창업 시 접근 방법을 하루 동안의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창업 스쿨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하의 차세대 한인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능력을 보인 사람 10여 명을 선발해 경제인협회 본부의 통합교육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그 밖에 오는 8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연례 갈라 행사가 진행되며, 김성수 대내 수석부회장이 갈라 준비위원장으로 나선다.
올해는 김선국 기획분과위원장도 협회에 함께한다.
이학수 회장에 따르면 뉴저지한인경제협회의 지난해(2018년) 진행한 주요 행사로는 ▶4월 골프대회 ▶5월 갈라 디너쇼 ▶6월 보스턴대(BU) 경영대학원 미니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MBA) ▶8월 미동부 10개 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제1회 통합 무역스쿨' ▶9월 10개 지회 친선 골프대회 ▶11월 하용화 OKTA 회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또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바이시클클럽 레스토랑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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