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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에 ‘딱 좋은’ 교외도시 어디?

둘루스·브룩헤이븐·스머나
'스릴리스트' 웹사이트 조사


귀넷카운티 둘루스 시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거주하기 좋은 교외도시로 꼽혔다.

최근 음식, 여행,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제공하는 ‘스릴리스트’(Thrillist)는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와 제휴해 각 대도시 인근의 최고 스몰타운 5곳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사는 주거비, 식당, 밤문화, 그리고 문화 등 다양한 요인들을 토대로,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살기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꼽았다.

그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는 한인 상권인 둘루스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둘루스 시는 애틀랜타 북동쪽으로 30마일 거리로 한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이민자들이 몰려 있으며 글로벌 먹거리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1위는 캅 카운티의 스머나였다. 스머나는 애틀랜타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근접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33에이커의 공원과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당과 바가 들어서 있다. 특히 봄과 여름에는 수선화 향기를 가장 잘 맡을 수 있는 도시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2위는 디캡 카운티의 애본데일 이스테이트/스콧데일 지역이었다. 디캡 파머스 마켓과 아웃도어 Path 트레일이 잘 조성되어 있다. 디캡의 또 다른 도시 브룩헤이븐도 밀레니얼들에게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도심에서 가깝고 머피 캔들러 공원, 블랙번 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마지막은 라즈웰이었다. 이 도시는 노스 풀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로즈웰 거리 축제 등이 열리는 젊은 성인들을 위한 도시로 선정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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