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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적은 12개 카운티 재개장 승인

대부분 북가주 시골 지역
나머지는 보건당국과 협의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적은 캘리포니아내 12개 카운티가 먼저 경제 재가동에 나섰다.

LA타임스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행정명령 완화 승인을 받은 12개 카운티가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13일 보도했다.

첫 완화 승인을 받은 주는 가주 58개 카운티 중 12곳으로 엘도라도, 뷰트, 라센, 네바다, 플레이서, 아마도르, 샤스타, 유바, 셔터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북가주에 있는 시골지역의 카운티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모두 10명 미만이다.

이중 투올러미, 플러마스, 아마도르, 뷰트, 엘도라도는 확진자 수가 각각 2명, 4명, 9명, 20명, 60명, 사망자 수는 모두 0명이다. 또한 각 카운티는 승인을 위한 재개장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한 적절한 대응책도 마련한 상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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