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할리우드 보울 전시즌 취소…1922년 개장 후 처음

100여년 가까이 LA의 여름을 밝혀 온 할리우드 보울(사진)이 개장 이래 처음으로 전시즌을 취소했다.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LA의 여름이다.

13일 할리우드 보울을 운영하고 있는 LA필하모닉협회는 "2020년 할리우드보울 전시즌 공연과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1922년 문을 연 후 98년래 처음이다. 협회에 따르면 전 시즌 취소로 8000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할리우드보울은 LA의 시원한 여름밤의 상징과도 같았던 야외 공연 장소로 이번 시즌에만도 연주회, 영화 상영 등 수많은 이벤트들이 예정됐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