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보울 전시즌 취소…1922년 개장 후 처음
13일 할리우드 보울을 운영하고 있는 LA필하모닉협회는 "2020년 할리우드보울 전시즌 공연과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1922년 문을 연 후 98년래 처음이다. 협회에 따르면 전 시즌 취소로 8000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할리우드보울은 LA의 시원한 여름밤의 상징과도 같았던 야외 공연 장소로 이번 시즌에만도 연주회, 영화 상영 등 수많은 이벤트들이 예정됐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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