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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학교 탐방] UCLA 커뮤니티스쿨, 졸업생 100% 재정보조 신청 기록 달성

[LA중앙일보] 발행 2018/10/08 미주판 23면 기사입력 2018/10/07 13:39

퀴나 김 한인 교감 리드로
레베카 강 등이 작성 도와

UCLA커뮤니티스쿨의 퀴나 김 교감(왼쪽)과 오로라 마티네즈 카운슬러가 FAFSA 작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UCLA커뮤니티스쿨의 퀴나 김 교감(왼쪽)과 오로라 마티네즈 카운슬러가 FAFSA 작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대학 지원 시즌과 함께 학자금 신청서 접수도 시작된 가운데 한인타운 중심부인 카탈리나와 윌셔에 위치한 UCLA커뮤니티스쿨(UCLA-CS) 12학년 전원이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무료연방학자금 지원서(FAFSA)를 신청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갖고 있는 학생 뿐만 아니라 불법체류 학생과 추방유예(DACA) 해당 학생들도 가주 정부가 지원하는 '캘리포니아 드림액트'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주학자금위원회는 학교측의 노력을 기념하는 공로상을 지난 4일 새크라멘토에서 수여했다. 가주학자금위원회에 따르면 고교 졸업생 전원이 대학진학용 학자금을 지원한 곳은 가주 전체에서 35개 고교에 불과하다.

UCLA-CS 고등학교의 레베카 강 카운슬러는 "사실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해도 정작 학비 등 재정 문제로 등록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이 때문에 학교에서 지원서 접수 시즌에 맞춰 학생들을 그룹 또는 1대 1로 상담해 지원서 학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봅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개교한 UCLA-CS는 UCLA 교육대학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애프터스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에는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총 1000여명이 재학중이다.

퀴나 김 교감은 "작년에도 졸업생 95명 전원이 대학진학 계획을 세우고 학자금을 신청했다. 많은 가정과 학생들이 연방학자금을 지원할 경우 상환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한 게 도움이 됐다"며 "최근에는 지원서가 간소화돼 이민자 가정들이 좀 더 쉽게 신청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 마티네즈 카운슬러는 "체류신분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절차나 정보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소셜번호가 없어도 주정부의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잊지말고 학자금을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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