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연구소 뉴저지 오피스 오픈

의대·치대 진학 컨설팅 그룹
27일 포트리서 진학 설명회

스템연구소는 매년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건강관련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한인 의대생 두 명이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스템연구소]

미국 의대와 치대 진학 컨설팅 그룹인 스템연구소(STEM Research)가 동부지역의 학생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도하기위해 뉴저지주 포트리의 사우스폴(Southpole) 빌딩에 사무실을 오픈한다.

이로써 스템연구소 컨설팅 그룹은 버지니아주 페어펙스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서울 압구정동, 그리고 뉴저지주까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수시로 지도할 수 있게 됐다.

뉴저지 사무실 오픈과 함께 스템연구소는 폴 정 박사의 미국 의대 진학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진행 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

스템연구소 컨설팅 그룹은 전문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미국 의대에 재학 중인 의대생 및 의대를 졸업한 젊은 의사들로 구성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진학에 대한 조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 공부도 함께하고 의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러 활동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시간 낭비하지 않고 차별화된 활동을 성과 있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대생, 의사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건강관련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면서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스템연구소 컨설팅 그룹은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의대 준비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MCAT시험 준비를 위한 합숙 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703-789-4134, www.stemri.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