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링크NYC' 30개 고의 파손 수난

키오스크 스크린에 돌 던져
맨해튼 웨스트빌리지 집중

맨해튼에 설치된 '링크NYC'(LinkNYC) 키오스크 30개가 고의로 파손되는 수난을 당했다.

맨해튼 유니언스퀘어 인근의 파손된 LinkNYC 스크린. [NY1 방송화면 캡처]

맨해튼 유니언스퀘어 인근의 파손된 LinkNYC 스크린. [NY1 방송화면 캡처]

'링크NYC'는 최근 잘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부스를 와이파이와 콜링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도록 개조한 것으로 뉴욕시 곳곳에 설치돼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키오스크 스크린의 유리가 깨지는 등 고의 파손 행위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부분 맨해튼의 웨스트빌리지와 첼시 지역에 집중됐다.

지난 19일 5애비뉴와 15스트리트에서 첫 키오스크 파손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코너에서 과일을 팔고 있던 목격자는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나 쳐다보니 한 남자가 키오스크에 돌멩이를 던지고 달아났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사건현장 인근 카메라에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보하고 범인을 찾고 있다.


최진석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