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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 이사회 개최

내년 이사회 뉴저지서 열려

뉴저지를 비롯해 미 전국 20여 지부와 6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버지니아주에서2019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NJ지부]

뉴저지를 비롯해 미 전국 20여 지부와 6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버지니아주에서2019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NJ지부]

지난해 비영리단체인 이노비와 패밀리터치, 해켄색병원 어린이암센터, 포트리학군 특수학급 등에 3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전달한 글로벌어린이재단 NJ지부(회장 애슐리 육)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어린이재단 2019년도 정기 이사회가 개최됐다.

미 전국의 어린이재단 소속 24명의 이사와 후원이사, 고문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버지니아주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후원기관들을 결정했다. 특히 내년 어린이들을 돕게 될 후원지로는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기즈스탄, 모리셔스, 멕시코, 네팔, 니콰라과, 파키스탄, 페루, 탄자니아, 태국, 베트남, 잠비아, 남아시아 지역, 한국 등 35곳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세계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과 난민 어린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축과 농작물 재배 등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총 34만4220달러를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 정경애 이사장(샌프란시스코)이 이사장직을 연임하기로 했고, 이명희(홍콩), 전영신(라스베가스)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2020년 6월 이사회는 뉴저지에서 개최하기로 정해졌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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