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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민 1명 코로나19 검사 중

최근 이탈리아 방문 후
증세 보여 자진 신고

뉴욕시민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뉴욕시 보건국은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한 뉴욕시민이 코로나 19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보고했다. 관계자들은 의심자의 나이·구체적인 여행 시기·증세가 보고된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 시민에 대한 검사 결과는 며칠 내로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시에서 진행된 지난 7건의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시민 1명·웨스트체스터카운티 주민 8명·나소카운티 주민 83명·서폭카운티 주민 29명이 지역 보건당국의 관찰 아래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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