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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민영 이민구치소에 제동

장은주 기자
장은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3/0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3/01 15:55

서류미비 4만4000명 중 81% 수용
주정부들, 설립 거부 등 제한 조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민영 이민구치소 운영과 확대 계획이 계속해서 제동이 걸리고 있다.

매릴랜드주와 워싱턴주 의회는 최근 ICE가 민간 회사가 운영하는 이민구치소에 체포한 서류미비 이민자를 구금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ICE가 추진하고 있는 이민구치소 세 곳 중 두 곳의 설립 계획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 자료에 따르면 ICE는 1월 현재 218개 시설에 약 4만4000명의 이민자들을 수감하고 있으며 이중 81%가 민영 이민구치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스튜어트 메릴랜드주의원은 전국의 ICE 구금시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서 구치소 내 격리와 고립, 의학적 치료로부터의 방임 등으로 인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민영 이민구치소에 대한 논란은 일부 지방정부의 이민자 보호(Sanctuary) 정책과 트럼프 행정부간의 대립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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