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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71돌 기념 한글날 행사

가훈 붓글씨 선사 등 풍성
10월 9일 뉴욕한인회관

훈민정음 반포 571돌을 기념하는 한글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9일 뉴욕한인회관(149 웨스트 24스트리트 6층)에서 열린다.

미주한국어재단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뉴욕한인회가 함께 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행사에서는 참가자의 이름과 가훈을 붓글씨로 써 선사하며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을 탁본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어 SAT II 시험과 모의고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연이 이어진다.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 순서와 한글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재외동포의 다짐을 담은 선언식 낭독도 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행사에 앞서 한글에 관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행사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이 주어진다. 퀴즈 문항은 “훈민정음의 뜻은 무엇인가?”



“세종대왕은 모두 28자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사용하는 한글은 모두 몇 자인가?” 등 2개다. 정답은 미주한국어재단(KLF·38 웨스트 32스트리트 1112호, 뉴욕)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kschoeny@naver.com)로도 참여할 수 있다.

주최측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훌륭한 문자이며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고 일컫는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백성을 위해 세종대왕이 만들었으며 유네스코에서는 문맹 퇴치에 앞장선 이들에게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글은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다”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많은 한인 동포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는 최경선 준비위원 646-312-9415.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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