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푸드 코트서 공연

렌초 콜도바 시립 오케스트라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향연이 오는 8일(일)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푸드 코트 간이 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피트 노우렌이 지휘하는 50여명 규모의 렌초 콜도바 시립 라이트 오케스트라가 출연, 글린카의 ‘스페인 서곡 2번(Spanish Overture No.2)’, 보로딘의 ‘중앙아시아 초원에서(In the Steppes of Central Asia)’, 르로이 앤더슨의 ‘아이리쉬 모음곡(Irish Suite and Blue Tango)’ 등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는 렌초 콜도바 시와 시의회,코리아나 플라자가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