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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캐나다경제 성장세 기록

GDP 0.3% 증가 --- 향후 금리인상 희박

지난 10월 캐나다 경제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국내총생산(GDP)이 0.3% 증가해 9월 마이너스 0.1%에서 반전했다. 제조업과 소매, 재정, 에너지 부분들이 성장세를 보였으며 반면 건철과 임목, 운송, 도매 부문을 부진했다.


건설업계는 10월 한달간 0.1% 위축돼 마이너스 추세가 5개월째 이어졌다. 대마초 관련 소매업계의 경우 10월 대마초 합법화이후 2주일새 4천3백만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0.2%선의 성장율을 예상한바 있다. 이와관련, 토론토-도미니언뱅크의 브라이언 디프래토 경제수석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이라며“10월부터 연말까지 1.7%의 성장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중앙은행의 예상치인 2.3%보다는 낮은 수준이라며 내년 초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수 있다고 덧붙였다.“석유산업이 국제 유가 불안으로 불투명한 국면에 처해 있다”며“물가도 중은의 억제선 이내에 머무를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당분간 금리 추가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은은 지난해 7월부터 5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며 스티븐 폴로즈 중은총재는 “향후 인상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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