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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초이스’ 쇠고기 리콜

국내 대형 식품매장에서 유통 중인 ‘프레지던트 초이스’의 쇠고기 상품들이 이콜라이균 오염 의심으로 전량 리콜 조치됐다.

연방식품안전국(CFIA)은 지난달 30일 미국 콜라라도 그릴리 소재 JBC 스위프트 비프 컴퍼니의 육류제품을 소비하지 말라는 경고를 발표했고, JBC 상품을 수입한 프레지던트 초이스는 온타리오, 퀘벡, 대서양 연안주 지역에서 판매된 스테이크와 로스트, 간 쇠고기 등에 대해 1일 자진 리콜했다.

맹독성 식중독균인 이콜라이 0157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JBC 가공육은 4월29일부터 6월16일 사이에 생산된 제품들이다.

온주에서는 ‘캐시 & 캐리’, ‘리얼 캐네디언 홀세일 클럽’, ‘도미니온’, ‘엑스트라 푸드’, ‘포티노스’, ‘프레쉬마트’, ‘로블로’, ‘노 프릴스’, ‘리얼 캐네디언 수퍼스토어’, ‘로블로 수퍼스토어’, ‘벨루-마트’, ‘유어 인디펜던트 그로서’, ‘제어스’, ‘웨스트페어’ 등에서 JBC 상품이 판매됐다.



이콜라이균은 피가 섞인 설사, 탈수, 신장기능 정지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엔 사망할 수도 있다.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이 주로 이콜라이 균에 감염된다.

미국 JBC 회사는 지난달 28일 이콜라이 오염이 의심되는 38만파운드(17만2400kg)의 가공육을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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