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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ㆍ도예 특별 전시회

한국의 디자인과 도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15일부터 일주일간 토론토총영사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단국대학교 정계문 디자인대학원장, 도예학과 원복자 주임교수 및 유성이, 천혜영 강사가 참여해 한국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작품전을 토론토에서 개최하고 있는 것.

정 원장은 소원성취를 빌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수복장수’ 욕구를 담은 길상문양과 십장생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했다.

원 교수는 이번이 네 번째 토론토 전시회. 지난해 8월에도 변함없이 추구해 온 ‘인간의 욕망’이란 주제로 일본문화원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었다. 미 로체스터 테크놀러지인스티튜트에서 유학하고 지난 2000년부터 단국대에 재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정 원장은 “한국적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작품들이다”면서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예술 교류증진은 물론 동포사회의 자긍심과 한국에 대한 인상을 제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4인 전시회는 16~20일 센테니얼컬리지에서도 다른 작품들로 열고있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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