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 '똥파리' 캐나다서 곧 개봉
화제의 독립영화 '똥파리'(양익준 감독)가 조만간 캐나다에서 개봉된다.'똥파리' 해외 판권 업무를 대행하는 쇼박스는 27일 “캐나다 수입사와 구두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주 중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똥파리'는 몬트리올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상영돼 현지에서 상당한 호평을 샀으며 이 같은 반응에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자신이 운영하는 배급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똥파리'는 최근 폐막한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해외영화제에서 13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세계영화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토론토 릴 국제아시아영화제, 도쿄필름엑스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상태라 수상행진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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