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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후보들 “적극적 투표 거듭 당부”

토론토 시의원 선거 일주일 앞으로 임박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22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윌로데일 지역구에 나선 4명의 한인후보들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조성용(쏘니), 박건원(윈스턴), 알버트 김(정호), 박정진(탁비)후보는 발품을 팔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역대 시의원선거중 가장 많은 논란과 이슈를 낳은 선거로 당초 47개였던 선거구는 온주 보수당 정부가지자체선거법 개정안(Bill-5)을 통과시켜 위헌논란에도 불구하고 25개로 줄었다.


윌로데일 지역구엔 한인4명을 포함한 17명의 후보들이경합을 벌이고 있다. 존 필리언 현역의원이 당초 은퇴를 번복하고 재출마를 선언해 한인 후보들을 포함한 신인들이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한인후보들은 자신들만의 방법과 신념으로 선거운동을 해왔으며 마지막 일주일을 앞두고있다.




박정진후보는 “남은 일주일동안 핀치역과 셰퍼드역 인근을 직접 돌아다니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며 “한인시의원을 배출하기위해서는 한인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성용후보 또한 “남은 기간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을 직접만나 소통할 계획이다”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한인유권자들의 투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건원 호부는 “남은 일주일도 평소와 같이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건낼 것이다”며 “한인유권자들은 각 후보들의 공약들을 현실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투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알버트 김 후보는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윌로데일 주민들과 함게 더나은 윌로데일을 가꾸어나갈수 있는 기회를 얻고싶다”며 “소중한 한표를 부탁한다”고 말햇다.


한편, 18선거구는 기존 23선거구에 24와 25지역구의 일부가 혼합된 선거구로북부 윌로데일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 해당된다. 특히한인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영 스트릿 북부 지역의 ‘코리아타운’이 18선거구에 포함되어있어 한인교민들의 민생에 민감한 지역이다.


현재 2016년 기준 윌로데일의 인구수는 12만여명이며 평균 연간수입은 가구당 8만7천여 달러다. 현재 윌로데일의 연방의원은 연방 자유당의 알리 에사시의원이며 주의원은 온주 보수당의 조성훈(스탠 조)의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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