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 저가 브랜드 '21레드' 확대
한인이 운영하는 글로벌 의류업체인 포에버 21이 저가 브랜드인 '포에버 21 레드(F21 Red)'의 확대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에버 21은 올해 말까지 21 레드 매장을 미국 내 주요 도시에 40개 이상 신규 오픈할 계획이라고 LA비즈니스저널이 7일 전했다.
포에버 21의 상품개발 담당 린다 장 부사장은 "21 레드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 다양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 레드는 당장 이달 중으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일리노이주 시카고, 뉴욕 브롱크스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21 레드는 2014년 LA 인근 사우스게이트에 1호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전국에 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매장이 70여 개로 늘게 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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