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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여파 개스값 '껑충'…LA카운티 평균가 3.121달러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남가주 개스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2일 LA카운티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전날보다 4.1센트 인상된 3.1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센트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2015년 9월28일 이후 최고치다. 특히 하루 만에 4.1센트나 인상된 것은 2016년 3월11일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8일 동안 오름세를 타면서 갤런당 가격이 3.097달러로 껑충 뛰었다. 지난 1일 하루 동안 1.8센트나 올랐고 지난 8일간 10.7센트나 상승했다.

허리케인 하비로 큰 타격을 입은 텍사스주 정유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하면서 가주의 개스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개스 값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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