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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기본급 최고는 역시 의사

특허변호사·앱 개발 고소득

최고의 고소득 직업은 역시 의사(Physician)로 조사됐다.

구직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중간 기본급을 조사한 결과 의료 관련 업종들이 상위권에 올랐고 특허 전문 변호사, 앱 개발자 등도 고소득 직종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1위에 오른 의사의 중간 기본급(median base salary)은 18만7876달러로 지난해 조사때 보다 7876달러가 올랐다. 의사의 경우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구인 수요도 가장 많아 소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도어에만 외과의 7770명을 찾는 구인광고가 올라와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외과의는 대학 졸업이후 4년의 의대 대학원 과정을 거쳐 3~7년간 인턴과 레지던트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11~15년 동안 공부를 해야 하는 셈이다.



두번째 고소득자는 제약 매니저(14만9064달러)였으며, 특허 전문 변호사(13만9272달러)와 제약의사(Medical science liaison)가 13만2842달러의 수입으로 각각 그 뒤를 따랐다.

<표 참조>

제약의사는 제약 회사가 개발한 새로운 약품이나 의료 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연구자와 의료인에게 전달하는 역할 등을 하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업종이다.

이어 12만5487달러의 약사가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업조직 설계 전문가, 외과 의사 보조사, 앱 개발자, 연구개발(R&D) 매니저, 기업 컨트롤러 등의 순이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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