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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소득세율 추가 가능성…현행 39.6% 보다 낮을 듯

지난 달 발표된 공화당의 세제개혁안에 부자 대상으로 고율의 소득세 구간이 추가 도입될 전망이다.

CNN머니에 따르면, 연방하원의 공화당 의원들이 세제개혁안에 포함된 12·25·35% 3단계로 간소화된 개인소득세율에 고소득자 대상의 세율 구간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폴 라이언 연방하원 의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앞서 라이언 의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도 네 번째 세율 구간 도입으로 고소득자의 감세 폭을 줄일 것임을 밝혔다.

다만, 추가될 세율이 몇 %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현행 최고 개인소득세율이 39.6%임을 감안하면 35%보다는 높지만 39.6%보다는 낮을 것이라는 게 CNN머니의 전망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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