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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사업체들 세부담 크다…3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사업체들의 세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정책 연구기관인 '택스 파운데이션'의 '2018 비즈니스 세금 환경 지수'에 따르면, 비즈니스에 가장 유리한 주는 와이오밍(1위)이었으며, 최악인 주는 뉴저지(50위)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는 뉴저지와 뉴욕(49위)에 이어 48위를 차지하면서 50개 주에서 세 번째로 비즈니스 세금 환경이 열악한 주로 조사됐다.

이 단체는 매년 50개 주의 법인세, 개인소득세, 판매세, 재산세, 실업보험세, 재산세 등의 조세 시스템 및 비즈니스 세무 환경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개인소득세(50위)와 판매세(41위)가 하위권에 머물며 3년 연속 꼴찌에서 세 번째를 기록 중이다.



법인세와 개인소득세에 우수한 평점을 받은 와이오밍주가 세금 환경이 가장 좋은 주에 선정됐으며 사우스다코타와 알래스카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플로리다였으며 5위에는 네바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인 인구가 많은 주를 살펴보면, 오리건주가 10위, 미시건 12위, 텍사스 13위, 워싱턴 17위로 상위권에 속했다.

하와이와 일리노이주는 각각 27위와 29위였으며 버지니아(31위), 조지아(36위), 메릴랜드(43위) 순으로 집계됐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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