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재정전문가 신임이사로 영입
CBB은행(행장 조앤 김)이 새로 이사를 영입했다.은행 측은 재정전문가인 린다 아이아노니(Linda Iannone·사진)씨가 지난 1일자로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이아노니 신임 이사는 다음달 24일 은퇴하는 데이비드 맥코이 이사의 후임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박순한 이사장은 "아이아노니 신임 이사는 법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앞으로 은행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퇴임하는 맥코이 이사는 지난 2004년 CBB창립 때부터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은행이 자산 규모 10억 달러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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