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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티, 인센티브 등도 고려해야…새차가 더 유리한 모델

평균적으로 새차는 똑 같은 모델로 1년 지난 차보다 26.8% 더 비싸다. 자동차 관련 리서치 회사 아이시카즈닷컴에서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새차와 중고차 700만대 이상을 분석해서, 새차와 1년된 중고차의 가격 차이가 가장 적은 모델을 골랐다. 주로 감가상각 폭이 적은 차들인 셈이다.

아이시카즈닷컴은 "얼마 안 된 중고차를 사는 게 절약의 기회일 수 있지만, 새차의 워런티와 인센티브는 좀 더 절약 기회를 주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아래 10개 모델은 중고 대신 새차로 사는 게 낫다. 새차와 1년된 차의 가격 차이의 비율로 순위가 선정됐다.

10개 모델 중 7개가 SUV이고 2개(시빅과 임프레자)가 세단, 픽업트럭은 타코마가 유일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소형 SUV와 크로스오버를 선호하기 때문에 중고차 역시 가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많은데 세단의 선택폭이 적어서 시빅과 임프레자의 중고차 값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SUV 는 평균 새차와 중고차 가격 차이가 1년 새 21.5% 다. 위에 나온 7개 모델 이외에도 추가 8개 모델이 이 비율을 넘어서는데 여기엔 닛산 로그 스포츠, 셰비 트레버스, GMC 터레인, 수바루 아웃백이 포함된다.



총 6개 픽업트럭이 중고보다는 새차로 사는 게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코마 이외에 셰비 콜로라도, 도요타 툰드라, 닛산 프런티어, 포드 F-150 와 셰비 실버라도 1500 이 포함된다. 새차가 중고차의 평균 차이는 2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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