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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Tue)

[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파이어, 솔저필드로 홈구장 이전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9 20:44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파이어, 솔저필드로 홈구장 이전

미 프로 축구리그(MLS)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구단이 홈구장을 시카고 다운타운 솔저필드로 옮긴다.

현재 시카고 남서 서버브 브릿지뷰의 '시트긱 스태디엄'(SeatGeek Stadium)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파이어 구단은 브릿지뷰 시와의 계약을 6500만 달러의 위약금을 내고 파기할 계획이다. 파이어 구단과 브릿지뷰 시는 오는 2036년까지 구장 사용 계약이 되어 있다.

파이어 구단은 빠르면 2020 시즌부터 솔저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브릿지뷰 시 이사회는 지난 7일 파이어 구단과의 계약 파기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에 따르면 파이어 구단은 브릿지뷰 시에 1000만 달러를 먼저 납부하고 500만 달러는 유소년 축구 시설에 투자해야 한다. 나머지 5000만 달러는 향후 15년간 분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브릿지뷰 시 이사회 안은 파이어 구단의 동의를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브릿지뷰 시는 "우리는 시카고 파이어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들이 팬을 늘리기 위해 시카고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도 이해한다"고 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브릿지뷰 시는 파이어 구단과의 계약이 종료되면 현재 시설은 콘서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난으로 총기사진-협박문 올린 고교생 형사 처벌 위기

모바일 메신저 앱 '스냅챗'(Snapchat)에 총기 사진과 함께 "내일 아무도 학교에 오지 말라"는 내용의 협박문을 올린 고교생이 형사 처벌에 직면했다.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파크리지 경찰은 수십명의 학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6일 메인사우스 고등학교 재학생 사울 메리노(18)를 체포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메리노의 집에서는 어떤 총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메리노는 게시물이 장난이었음을 자백했고, 무모한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법정에 선 메리노는 1만 달러 보석금을 책정 받았고, 전자 감시를 받는 조건으로 석방됐다.

메리노는 내달 4일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다.

메인사우스 고교 측은 신고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요즘 세상에선 이런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잘못된 일임을 꼭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이나타운 CTA '31가 버스' 운행 확대

시카고 차이나타운과 브릿지포트 등을 순회하는 시카고 교통국(CTA) '31가 버스'가 최소 내년 6월까지 연장 운행되고 노선도 확대될 예정이다.

CTA 이사회는 8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31가 버스' 운행 기간 연장 및 출근 시간대 배차 확대를 승인했다.

당초 31가 버스 노선은 이용객 부족시 오는 6월 폐지될 예정이었다.

CTA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되는 31가 버스에 통근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출•퇴근 시간 배차를 확대하기로 했다. 31가 버스 이용객은 하루 830명 수준. CTA는 운행 확대로 승객이 11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31가 버스는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되고 오전 노선에는 IIT(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행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데스플레인 I-90 진출입로에 탱크트럭 전복

시카고 교외도시 데스플레인스의 90번 주간고속도로(I-90) 인근 엠허스트 길에서 탱크트럭이 전복돼 I-90 진출입로가 한동안 폐쇄됐다.

8일 오전 7시40분경 엠험스트 길에서 탱크트럭이 전복 사고를 일으켜 화학 물질이 쏟아졌다. 소방당국 유해 화학물질 처리반이 오전 11시 수거 작업을 일단락했으나 최종 정리 작업은 오후 8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고, I-90 엠허스트 진출입로는 이날 밤 늦게까지 전면 통제됐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트럭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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