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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에이전트 지난해 수입 5% 늘어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0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05/09 20:50

부동산중개인협 보고서
전국 중간치 4만1800불
평균 거래 숫자는 11건
소수계·여성 비율 높아져

지난해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평균 수입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해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9일 발표한 부동산 에이전트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에이전트의 수입 중간치는 4만1800달러로 전년의 3만9800달러에 비해 5%가 늘었다. 하지만 경력 16년 이상 베테랑의 수입 중간치는 7만1000달러로 전년의 7만8800달러보다 오히려 7800달러가 줄었다.

반면 경력 2년 이하 에이전트의 2018년도 수입은 9300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에이전트의 36%는 고정 커미션 분할 방식으로 수익을 배분받았고, 23%는 거래액수가 커질수록 수입이 많아지는 누진 커미션 분할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이전트들이 만나는 고객의 13%는 예전 고객이 다시 찾아온 경우였고, 17%는 다른 고객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에이전트 수가 갈수록 많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2017년 전체 에이전트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63%를 기록했는데 2018년에는 67%로 증가했다. 또한 소수계 에이전트 숫자도 전년에 비해 120%나 급증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에이전트 수도 늘고 있다. 2016년 123만 명이었던 NAR 회원 숫자는 지난해 136만 명으로 증가했다.

부동산업에 종사한 기간의 중간치는 2017년 10년에서 2018년 8년으로 줄었다. 한 부동산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기간의 중간치는 4년으로 조사됐다.

전형적인 부동산 중개인이 2018년도에 거래한 건수는 11건으로 그 전해와 변동이 없었다.

보고서는 전형적인 부동산 중개인은 대학 졸업 학력과 자기 집을 소유한 54세 백인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의 15%는 이전에 관리나 사업, 재정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15%는 영업이나 소매판매에 종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첫 직업으로 부동산 중개인을 택했다고 답한 사람은 4%에 불과했다. 72%는 부동산 에이전트 일로만 먹고 산다고 답했는데 16년 이상 경력자 층에서는 이 비율이 82%까지 높아졌다.

NAR은 미국 내 최대 업종 관련 단체로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을 합해 130만 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무작위로 선택된 17만4242명의 회원에게 92개 질문서를 보낸 뒤 답장이 돌아온 1만2700개의 응답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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