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문학회, 임원 상견례 및 임원회 가져
시 낭송 문학세미나 통해 작품 활동 활성화하기로
임원 소개에 이어 김홍준 회장은 “금년에 시 낭송과 문학 세미나를 통해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회원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히고 “시 낭송 등 일정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 연락처와 행사 일정에 따른 예산 기록, 회원 등록 서류에 대한 오정방 명예 회장의 설명 후, 시 낭송회, 작가 초청 세미나 추진, 지난 9년간 재정 지원을 해오고 있는 서북미 한국 학교 협의회 서북미 오리건 학예회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으며, 신인 발굴 작품 구상 친목과 작품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문학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참여 방안 의견에 따라 문인 협회상 신인 작가 모집 실시를 검토하기로 하고 작품 구상과 친목을 위한 야유회를 갖기로 했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단골 소재인 민족 명절 구정에 임원 상견례로 출범한 오리건 문인 협회는 이민 생활에서 오는 정신적 정서 갈증 해소를 위해 시 낭송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학지 지면을 제공해 오고 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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