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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 주택 매매 주춤?

에스크로까지 시장 대기 기간
53일로 지난해보다 2일 늘어

OC지역 주택 매물 소진 기간이 지난해보다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전문업체 레포츠온하우징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OC지역 시장에 나온 주택매물이 에스크로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장 대기 기간이 평균 55일로 지난해 53일보다 2일이 더 연장됐다. 참고로 지난 2013~2017년 사이 평균 대기 기간은 56일이다.

이 같이 매물 소진까지의 기간이 늘어나게 된 것은 지난 12개월동안 매물은 3% 감소한데 비해 매매건수는 6%나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면 매물은 10%, 매매건수는 9%가 줄었다.

지역별 매매현황을 살펴보면 카운티 중부와 해변지역은 매매건수가 평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남부와 북부지역은 증감을 기록했다. 특히 북부지역은 2% 줄어든데 반해 남부지역은 4.7%가 늘어 카운티 남쪽 도시들에서의 매매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가주 4개 카운티 지역 매물은 총 2만6324개로 지난 1년간 5%가 줄었으며 매매건수는 35건이 증가한데 그쳤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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