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랑의재단, 한국전 기념 음악회

23일 뉴욕주 스코치타운
참전용사 메달 수여식 거행

한미사랑의재단이 69주년 한국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뉴욕주 스코치타운 타운오브월킬 커뮤니티센터(Town of Wallkill Community Center, 7-9 Wes Warren Dr, Scotchtown)에서 2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미사랑의재단과 미국한국전참전용사회, 대한민국 무궁화 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 중에 참전 용사들에게 자유의 메달 수여식도 거행된다. 메달 수여식은 한성주 예비 장군이 맡는다.

또 69주년 음악회를 기념하기 위해 한.미 정치지도자들도 연사로 참석한다.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사은하는 뜻이다. 연방하원 엘리엇 엥겔 외교위원장과 뉴욕주 대법원 라부다 판사, 전 연방수사국 국선 변호사 톰 마스터, 칼 부라부 뉴욕주 하원의원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음악회 참석 문의는 대표번호(845-649-3173)와 준비위원 전화(SIMON KIM 201-575-5753, PETER KIM 201-486-8822, 송광호 917-941-0079) 그리고 e메일([e-mail])로 하면 된다.


최병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