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검사장 선거 '빅매치'…조지 개스콘 출마 공식 선언
현직 레이시와 '흥행 성사'
개혁성향의 개스콘은 엄격한 보석금 제도를 완화하고 대마초 경범죄에 대한 전과기록 말소·소수 인종에 대한 수사 차별 금지, 교정시설 과밀 해소에 노력해왔다.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하게 하고 공정사회를 이뤄나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18~25세의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교정 프로그램 확대, 법 집행자들의 인종차별 행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최초의 여성·흑인 카운티 검사장인 레이시는 에릭 가세티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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