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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00명에 쌀·라면 배포…부에나파크 갈보리선교교회, 제3차 ‘이웃사랑 나눔 행사’

부에나파크의 갈보리 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가 내일(19일) 오전 10시부터 제3차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이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 제공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무료로 식품 등을 나눠준다.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될 물품은 쌀 1포(20파운드), 라면 한 상자, 김 한 상자, 감자, 양파, 비누, 손세정제 등이다.

심상은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서로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교인이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품을 나눠줄 장소는 교회(8700 Stanton Ave.) 주차장이다. 차를 타고 지나가며 트렁크를 열면 교인들이 식품을 실어준다.

▶문의는 전화(714-722-4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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