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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철 차량간 문 없는 객차 도입…‘오픈 갱웨이’ 모델 1000대 내년부터 4~6번 노선 투입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새롭게 도입하기로 한 R262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 객차 간 승객의 이동이 자유롭고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 MTA]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새롭게 도입하기로 한 R262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 객차 간 승객의 이동이 자유롭고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 MTA]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차세대 디자인 전철 차량 도입을 추진한다.

MTA와 뉴욕시트랜짓은 25일 전철 차량 사이에 문이 없이 연결되는 ‘오픈 갱웨이’(Open Gangway) 스타일의 차량 1000여 대를 주문하기로 했다.

‘오픈 갱웨이’는 기존 전철 차량의 경우 다른 차량으로 옮겨 갈 때 문을 열고 건너가면서 생기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통로에 문이 없고 틈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차량은 R262s 모델로 4, 5 그리고 6번 노선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MTA는 본격적인 차세대 전철이 운행되기 앞서 2021년 5월에 먼저 R211Ts ‘오픈 갱웨이’ 지하철 모델 10대를 시범 도입해 운행상 문제가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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